■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前 상근부대변인, 이준석 / 국민의힘 선대위 뉴미디어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 금요일, 토요일 양일간에 걸친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재보선 사상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역대급 사전투표율을 놓고 여야의 해석도 제각각인데요. 본투표 이틀을 앞두고 여야의 막판 유세전도 치열합니다.
잠시 뒤에는 오후 2시에 박영선, 오세훈 여야 서울시장 후보의 마지막 TV토론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이준석 국민의힘 선대위 뉴미디어본부장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20.54%. 이번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입니다. 앞서 영상에서 보셨듯이 이번 투표율을 두고 여당이 유리하다. 야당이 유리하다. 해석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여야 선대위원장들 역시 각각의 해석을 내놨습니다. 듣고 오시겠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높은 사전투표율과 유세 호응에서 서울 부산 선거가 박빙의 승부로 가고 있다고 직감했습니다. 승부는 투표가 끝나는 순간에 판가름 날 것입니다. 한 표 한 표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이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에 모시도록 끝까지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 이번 4.7 보궐 선거가 무엇 때문에 실시 되는가에 대해 국민이 너무 잘 압니다. 사전 투표가 과거 재보선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는 것은 정부에 대한 분노의 표시라는 것을 정부는 명심해 두시기 바랍니다.]
여야 각각의 투표율을 둔 해석 듣고 오셨는데 토요일에 비가 오지 않았습니까? 토요일에 비가 안 왔으면 더 높았을 것이다, 이렇게 오시는 분도 있고요. 토요일에 비가 와서 꽃구경 안 가고 그래서 투표율이 높았다,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어서 그건 해석하기 나름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어쨌든 여야 해석도 엇갈리게 나오고 있는데요. 현근택 대변인님, 야당에서는 분노가 표출되고 있다, 이런 입장이거든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현근택]
사실은 투표는 개표해 봐야 알겠죠. 지금 상황에는 아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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